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이 풍족할 때조차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길 원하신다. 그러나 오늘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기도한다. 설령 내가 번창하지 않아도, 내 손에 쥔 것이 풍족하지 않아도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기쁨이 되길 원한다.
나의 평안과 기쁨이 눈에 보이는 환경에 좌우되지 않기를 소망한다. 상황이 좋으면 감사하고, 상황이 어려우면 낙심하는 삶이 아니라, 내 환경과 상관없이 하나님 그분만을 즐겁게, 그리고 기쁘게 섬기는 자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난 하나님의 자녀로서 아버지와의 친밀함 가운데 늘 머물길 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때로는 나의 의지가 참으로 연약함을 고백한다. 작은 풍랑에도 마음이 흔들리고, 힘든 환경 앞에서 순간 주님을 향한 기쁨을 놓칠 때가 있다. 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주님, 환경에 넘어지지 않도록 나의 힘이 되어 주십시오. 나의 시선이 조건이 아닌 주님께 고정되게 하셔서 매일의 삶이 주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예배가 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