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룬으로 불리운 이름에 걸맞은 삶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신32:!5)”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여수룬’이라 부르신다. ‘올바른 자, 의로운 자’라는 뜻의 이 아름다운 이름 속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지극한 기대와 소망이 담겨 있다. 비록 현실의 이스라엘은 풍요 속에서 교만하여 하나님을 발로 차고 자기를 지으신 반석을 업신여겼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향해 “너희는 의로워야 할 내 백성 여수룬이다”라고 부르며 아파하신다.

오늘날 나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도 이와 같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나는 이미 의인이라는 신분을 얻었다. 그러나 이는 나의 어떠함 때문이 아니라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입혀진 옷일 뿐이다. 이제 나는 여수룬이라는 이름처럼 나의 생각과 의지를 꺾고 하나님의 앞에 정직하며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의롭다 불러주셨으니 나는 그분의 기대를 따라 의롭고 정직한 길을 걷기로 다짐한다.

오늘 하루 다시한번 하나님의 시선 앞에 나를 세워본다. 세상의 유혹과 나의 편안함보다 하나님의 공의를 먼저 구하며 여수룬이라 불러주신 그 음성에 부끄럽지 않은 올바른 삶을 지켜내고 싶다. 내 삶의 모든 걸음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정직한 찬양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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